1학기 7강

작성자
이혜경
작성일
2019-05-11 15:07
조회
7
1학기 7번째 강의


-이혜경-


칭찬이라는 것을 잘 하려고 노력하지만, 정말 잘 안되었던 게 사실임을 절실히 깨닫게 되네요. 그리고, 사전적 칭찬의 의미와 성경이 만나면, 마음의 동기와 과정까지 포함해서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칭찬을 얼마나 충분하지 않게 했는지도 깨닫고 칭찬의 질을 많이 높여야 하겠다는 의지가 확 오릅니다. 고맙습니다.
지금의 아버지들도 그렇지만, 예전의 아버지들도 아이들을 잘 이끌고 사랑으로 잘 키운 분들보다 그렇지 못해 아이들이 상처가 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7강에서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몹쓸 아버지들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서 아버지됨을 못 배운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것의 근원’, ‘그의 생명의 씨로 우리 모두가 태어난 것처럼 인간 출현의 시작’ 이시고 “그분없이는 인간의 존재가 불가능 하다"라고 하신 부분에서 다시 한번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웅장함과 전지전능하심을 느끼고 더 경외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성경에서의 칭찬이야기’ 부분에서 하나님께서 공생애사역 전인 예수님께 존재론적인 칭찬을 하시고, 창세기에서도 하나님께서 많은 모든 것들을 창조하시고 하나님 자신을 심히 칭찬하셨던 것과 백부장을 칭찬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세세한 이런 부분들이 저에게는 역사에 대한 자부심 같은.. 설명할 수 없지만 왠지 모를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게 되었고 나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친근함을 더 느꼈습니다.
‘칭찬의 요소를 이해하라’의 부분에서는, 어리석은 저의 모습과 아이를 대하던 모습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니 참 불쌍하고 약한 존재임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를 돌아보게 하시고 ‘나'라는 사람의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최대한 스캔하게 되었고, 이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저에게 맡겨주신 귀한 하나님의 아이들을 위해 초보엄마들이 공부를 하기위해 눈이 반짝반짝하고 뭐든지 듣고 배우기 위해 비워진 깨끗한 마음처럼 그렇게 저를 Reset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저는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엄마는 바쁘잖아.” 라고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바쁘더라도 칭찬은 할 수 있는데 참 건조하고 딱딱한 엄마였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하나님께 죄송합니다. 그런 저를 사랑하셔서 저를 순종하게끔 하시고 제가 다시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하는 엄마, 진심으로 사랑하고 칭찬하는 엄마로 만드려고 부모세움대학을 듣게 해주신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