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법론 1/9강 (이은경)

작성자
wiseella
작성일
2019-05-18 08:21
조회
3
9강 고집에 대한 성경적 이해

고집은 성경적으로 봤을때 죄의 또다른 이름이다..라는 말씀을 잊을 수가 없다.
단 한번도 고집을 죄와 연관지어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고집 자체가 그렇게 까지 나쁜 것이라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특징,
내지는 내게있어서 다루기 짜증나는 아이들의 감정 표현 정도.. 그렇게 여겨왔던 것 같다.

아이들의 고집이 좋지 못한 결정이나 결과에 큰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경각하게되었고,
이제껏 감정의 표현으로만 단순히 여겨왔던 그 고집을 왜 다루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게되었다.
고집으로 말미암아 불순종이란 행위가 나타나게 되고,
구원을 잃을수도 있으며, 인생에서의 실패로 치닫는 통로가 되기도 하고,
그러므로 말미암아 주변인들에게 화가 이르도록 할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는 사실은 적쟎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사울의 말로를 통해서 아이들의 고집이라는 것이 죄성으로 따지자면 얼마나 강한것인지,
또 그것을 왜 다루어야 하는 지를 알게되니, 지난 날 아이들의 고집을 나는 어떤 식으로 다루어 왔던가를 돌아보게된다.
워낙, 아이들을 엄격한 자세로 통제해왔던 나는 고집에 대한 성경적인 정확한 이해는 없었지만,
그것을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였고, 그에 상응하는 더 엄격함으로..그들을 다루어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엄격함이란 것이 바른 권위의 모습이라고 말할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목사님의 표현에 의하면 과히 젠틀하지 않은 권위자의 모습으로 그들을 대했고,
어찌보면 고집을 꺾었다라고 그 순간만큼은 느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바르지 못한 권위의 엄격함 때문에 모르는 사이 그들의 마음 어느 한구석엔
억울함의 모습을 가장한 분노들이 있었을 것이다.

고집 자체를 다루어야 하는 이해가 있어야 함도 매우 중요하지만,
고집을 다룰때 어떤 권위자의 모습으로 아이들을 다스리고 순종하게 만들지에 대한 이해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의 고집을 통제하기 위한 로얄 타이밍은 지났지만,
아이들에게 고집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려주어 그것이 얼마나 좋지 못한 것인지를 인지하도록 할것이다.
주님, 저를 바른 권위자의 모습을 갖게 하시고, 그것을 통해 아이들의 고집을 다스릴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소,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