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헨대학교 제36회 학위수여식 “비전 153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다”
작성자
Cohen
작성일
2024-06-15 18:16
조회
143
코헨신학대 제36회 학위수여식이 2024년 5월 31일 오후 4시 토렌스에 위치한 코헨신학대 강대강당에서 개최됐다. 14개국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설립총장인 유대계 미국인이며 세계적인 성경 신학자 게리코헨(Gary G. Cohen)박사가 역사 신학자 로날드 밴더메이 박사, 실천신학자 윌리암 케인 박사, 조직신학자 강신권 박사와 함께 1987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해 설립되었다. ‘정통보수신학과 세계선교신학’을 추구하며 세계 153개 코헨위성캠퍼스를 세우는 ‘비전 153’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121개 캠퍼스가 운영중이다.
매년 졸업식날 오후 1시부터 세미나가 개최되는데 이번에 세 분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손매남박사가 “Healing Principles of Brain Science”, 로날드 밴더메이 총장의 “The Power if Prophetic Ministry Reveaed in Hosea”, 게리코헨 총장의 “An Information Page on ISLAM” 강의했다. 코헨 교수들의 강의는 각국에서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이후 4시에 로날드 밴더메이(Dr.H.Ronald Vandermey) 코헨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졸업식이 시작되었고 게리코헨 명예총장이 사도행전 1장 6-8절로 “With Great Vision of Faith in God”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각국에서 온 졸업생들은 결의를 다졌다.
1988년 9월 미국 장로교 B.P.C.A.교단으로부터 총회신학교로 인준을 받은 코헨대학교는 1999년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육국으로부터 기독교 종합대학교로 승인을 받았으며 WBPC의 세계본부를 맡고 있다. 정통신학의 기반 위에 융합신학을 펼쳐가는 코헨대학교의 중요한 신학적 기조는 히브리적 사고에 관한 강조다. 유대인 아론 제사장의 147대 후손인 코헨 박사로부터 영향 받은 이 기조는 오늘날 자신이 속한 문화권의 틀에 맞춰 성경을 해석하지 않고 당시 히브리인이 지니고 있던 문화적 배경, 사고의 틀에 맞춰 성경을 해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해석의 차이는 설교와 목회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고 코헨대학교의 졸업생들은 입을 모은다. ‘비전 153프로젝트’가 달성되어 기독교 UN설립이 이루어져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