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총장 게리코헨박사의 신앙과 과학 신학생과 목회자의 필독서

작성자
Cohen
작성일
2021-10-15 16:20
조회
460

▲저자: 게리 코헨 ▲역자: 강신권 목사 ▲출판사: 쿰란출판사     © 크리스천비전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 11:3).

유대계 미국인으로 히브리 제사장 가문 레위 지파 아론의 후손인 개리 코헨 박사(코헨신학교 명예총장)의 역작 『신앙과 과학: 성경을 통해 본 창조신학』(Biblical Decision Making, Intelligent Design, and Creation)을 소개한다.

전세계 신학대학교 창조과학 과목의 필수도서로 자리잡은 이 책은 ‘젊은 지구 모형’, ‘오래된 지구 모형’, ‘진화 모형’ 등 지구의 역사에 관한 세가지의 주요 관점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 중 ‘오래된 지구 모형’을 지지하게 된 성경적, 학술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역자 강신권 목사(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조직신학자)는 저자 개리 코헨 박사(성경신학자), 역사신학자 로날드 밴더메이 박사, 실천신학자 윌리엄 케인 박사와 함께 1987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해 코헨대학교를 설립했다.

강 목사는 “지난 30년 동안 가까이서 지켜본 저자는 이 시대의 가장 탁월한 신학자 중 한 명으로, 과학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학을 존중하는 입장에서 ‘지성적 설계와 창조’에 관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조화롭고 확실하게 창조 모델을 증거하고 있다.

저자의 역작인 이 책은 현재 미국의 신학대학 뿐만 아니라 일반 대학에까지 널리 알려져 필수 및 권장 도서로 자리잡았다”며 “과거에 과학을 공부했던 사람이 신학자가 되어 신학적인 토대 위에 성경적으로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쓴 이 책은 코헨 박사의 50년 학자 생활 가운데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이 시대를 향한 책임을 가지고 답변한 걸작품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현재 기독교의 창조론을 반대하고 진화론을 지지하는 중 · 고 · 대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히브리 제사장 가문의 후손인 저자는 성경을 기록한 그 배경과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히브리식 사고 위에 지어진 헬라식 집을 이해하는 타고난 의식구조를 갖고 있으며, 시대적인 난제를 가슴에 품고 해결하고자 고민하는 흔적을 책의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디시플리너리 비블리컬 리서치의 로버트 뉴먼 박사는 “이 책은 시대적 논쟁인 신앙과 과학에 대한 이 시대 최고의 작품이다.  저자는 이 문제에 관하여 역사적으로 가장 설득력 있는 답변을 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오래된 지구 모형, 즉 지구의 연대를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45억년 정도로 주장하는 저자는 “지구의 연대가 6,000년 정도 되었다고 주장하는 젊은 지구 모형이 유일하게 정확한 성경적 해석이라고 가르쳐 온 사람들은 이 책이 주장하는 사고방식을 성경에 대한 타협이요, 세상에 대한 양보라고 비난할 것이다.

그러나 특별 계시, 즉 성경과 자연 계시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고도 필수적인 일”이라며 “지구의 지질의 역사, 동물 화석 유물, 방사성 붕괴의 증거, 그리고 별들의 거리 등은 결정적으로 오래된 지구 모형을 지지하고 현대 천문학의 다수의 발견들도 모든 면에서 일관되게 오래된 지구 모형을 확증하고 있다.

오래된 지구 모형은 첫째, 성경의 창조 기사가 세계와 피조물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지성적 설계, 목적, 그리고 생명 공학에 입각하여 창조되었음을 보여주고 있고, 둘째, 동시에 지구와 우주의 연대는 실제로 수백만 년이고 옛날 한때 지구상에 존재했던 공룡은 소멸된 지 아주 오래되었고, 어떤 은하가 실제로 지구로부터 수백만 광년이나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은 진실로 우주의 나이가 엄청 많다는 것을 증명한다.

여기서 우리는 성경을 긍정하면서도 자연 계시의 증거를 부정하는 않는 하나의 모형을 갖게 된다.  이 체계는 모든 진리를 조화시키는 최고의 방법으로 생각된다”고 견해를 밝혔다.

역시 오래된 지구 모형을 지지하는 글리슨 아처는 “여섯째 날에 가축, 기는 동물, 짐승 등을 포함하여 육지의 모든 동물들이 창조되었고, 이어서 인간 곧 남자와 여자가 지음을 받았다.  인간 창조에 관한 보다 세부적이고 확장된 설명이 창세기 2장에서 발견되는데 첫째 아담이 창조되었고 여호와께서 동산을 창설하셨으며 아담에게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주는 복된 업무가 맡져졌다”면서 “동물들의 이름을 최소한 그 구조와 형태에 따라 의미 있게 부르고 적절한 이름을 지어 주는 아담의 업무는 특히 긴 시간을 요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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