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어하야 하브루타 사관캠프(2021.8.3화-13금)
코헨대학교 강신권총장님과 권창규학장님과 함께
토브미션이 함께 여는
만 10년 영어 하야 * 하브루타 사관캠프
20기 여름캠프 8.3(화)-13(금)
처음 14박 15일 캠프를 할 때 한번 참여한 학생들이 다시 안 올꺼라며 주변 여러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상관없었습니다. 주께서 하라 하셨고 내 딸들 만 데리고 해도 성공이라 여겼습니다. 10여명이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났고 전국, 해외에서도 참여하는 캠프가 되었습니다. 코비드19로 합숙이 어려우나 온오프라인으로 여전히 적지 않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150-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곤 했습니다.
현재 10일 또는 11일로 진행합니다.
말씀의 8가지 읽고, 묵상하고, 하야(외워짐)하고 연구하고 토론하고 원고를 쓰고 가르쳐 실천하는 전과정 캠프로 발전시켜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밥먹는 시간외에 하루 3번 총 3시간 설교외에 8시간을 하야만 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말씀은 연구하고 토론하여 원고를 쓰고 티칭할 수 있게 훈련시켜야겠다는 감동이 기도중 생겨 3-4년전부터는 한 본문을 연구, 토론, 글쓰기, 티칭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이 하루 5-6시간 연구, 토론, 원고작성해 티칭하면서 말씀이 어떻게 방황하고 상처와 아픔으로 가득한 아이들의 심령을 새롭게 하는 지를 보았습니다. 눈물의 이야기였고 기적이었습니다. 오직 말씀과 복음 뿐이었습니다.
말씀이 능력입니다. 이런저런 세상 재미난 프로그램을 뺐습니다. 거품 다 빼고 그냥 말씀으로 승부한다고 여기고 했습니다. 한명도 좋고 10명도 좋다 생각했습니다. 이 캠프를 일년에 두번 참여하면 약 4주에 해당합니다. 1년에 한달을 말씀 속에 온전히 젖어사는 것입니다. 스마트폰도 패드나 탭도 오직 성경, 설교노트, 하야책과 다라쉬(성경연구), 성경사전과 주석만 갖고 씨름하는 11일입니다.
이제 만 10년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성자 예수님과 성령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으면 여기까지 감히 오지 못했습니다. 만 10년 저에게는 특별한 2021 하야, 하브루타 사관 캠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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