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요한복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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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강 예배관 1

    1. 총론
    1) 토치 1 . Torch (요 4:23-24) = 예배관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예배의 혁명적 변환
    여기에서 구약 수 천 년 내려온 히브리인들의 예배가 바뀌어 진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내용이다. 요한복음 4:1절에 예수님께서 사마리아를 통과하시며 목마름으로 수가성 우물가의 영인을 만나 물을 달라 한다.
    어떤 환경에서 일어나는가? 획기적 사건 속에 여인이 많이 나타난다. 구약의 남자 중심에서 예수님께서 오신 후 여자들은 숫자에도 들어가지 못했지만 성경은 그렇지 않다. 히브리식 사고의 체현, 예수님의 위대한 혁명과 전환점으로 신약에 전체는 아니지만 거의 중심적으로 동원되는 소외된 이들, 버림받은 이들이다. 예수님께서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마가복음 1장에서 예수님은 낮은데서 부터 위로 간다. 마지막은 골고다 언덕이다. 올라가는 복음이다.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알아야 한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제대로 알기 – Christmas = Christ + mas
    Christ는 기름 부은 사람을 말한다. 성경에서 기름 부은 사람은 제사장, 왕, 선지자이다, OT에서 기다린 메시아이다.

    Mas의 의미
    (1) 예배 (축제) : 초대교회는 성탄절을 사용하지 않았다. 당시 황제를 숭배한 날짜가 12월 25일이다. 태양을 향해 숭배하는 축제일이다. 특히 소아시아 지역 에베소와 같은 지역에서 심하였다. 이날에 기독교인들도 안 나가면 죽으니 나가서 예수님을 생각하고 축제를 하였다. 그러나 황제가 죽은 후 12월 25일은 없어지고 예수님을 축제하게 된 것이다.
    (2) 만남 : 크리스마스는 축제도 해야 하지만 말구유에 오신 것은 이 땅의 구원을 위해 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진짜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미국 사카고 시청 앞에 말구유를 만들어 전시를 하는데 한 번은 말구유에 있는 아기가 사라진 사건이 있었다. 시청에서 찾는 중에 누가 아기 예수를 들고 들어왔다. 이것이 미국을 각성하게 만들었다. 그는 “나는 이 아기(Baby)가 필요하다” 예수 없는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미국 교회들이 회개하였다. 크리스마스는 축제도 있지만 만남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인가?
    요한복음 23절 끝 절에 “……찾으시느니라.” 우리는 영과 진리는 잘 알고 있으나 영과 진리는 내용이고 결론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는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찾는 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예배는 성공되어야 한다. 예배하는 자를 찾기 때문이다. 마리아와 마르다에서 마리아를 칭찬한 것은 말씀을 듣는 예배 자를 찾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찾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누구인가? 엔 프뉴마티(in spirit) 영(성령사역) +(카이 and 그리고) + 알레데이아(truth) 진리(말씀사역) 이다.

    구약의 제사는 죽은 제물을 드림
    예배는 잡는 것이 중요하다. 구약에서는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데 죽은 제사이다. 구약의 예배는 죽은 짐승을 잡아 성소와 지성소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이로 말미암아 죄를 사함 받았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예배가 중요하다. 다른 것은 두 번째 사항이다. 구약의 전쟁도 군사훈련을 하고 무기를 준비하고 사령관이 판단을 하는데 마지막으로 제사장에게 와서 물어본다. 하나님의 백성의 전쟁은 성전이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응답받고 지시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승리하지 못한다. 하나님 앞에 제사드릴 때 듣는다. “뽕나무 위에 발자국 소리가 들리거든” 예배가 가장 중요한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유대인들의 제사의 근본을 변혁시키신다. 혁명적 사건이다.

    그리심 산에서는 어떤 예배를 드리는가? 이는 성령사역 : 영만 강조하며 열광적으로 드린 예배
    열광적인 예배인 오순절 예배 즉 성령만 강조하는 예배를 드린다. 지금도 그리심 산에서 예배를 드린다. 오므리 시대부터….. 영을 강조하며 신약에서 성령인데 팔에 피가 나도록 자해를 하며 뜨겁게 불을 강조한 예배이다. 수가성 여인이 그리심 산에서 내려온다. 그러나 물 길러내려 온 시간은 물을 기르는 시간이 아니다. 소외된 여인이며 불쌍한 여인이다. 예수님은 우물곁에 앉아 물을 달라 하신다. 기독교의 사랑은 관심이며 배려이다. 여인이 필요한 것은 물이다. 이 여인과 눈높이를 맞추신다. 감히 랍비가 물을 달라고 하는가 반문한다.

    예루살렘 에서는 어떤 예배를 드리는가? 말씀사역 : 진리만 강조한 예배
    예루살렘 예배는 진리(말씀)만 강조를 한다. 이 여인과의 사랑과 관심과 매려(하브루타)를 통해서 토론하며 이야기해서 내가 필요한 것을 그에게 설득을 한다. 그는 나를 통해 공동체로서 현재 이야기하는 관계이다. 주님은 관계의 문제를 다루신다. 이것이 히브리인 교육방법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인격적인 사랑과 존중하면서 이야기하는데 너희는 영을 강조하는 예배만 예배가 아니다. 예루살렘 예배는 말씀만 강조하는 예배가 다는 아니다. 예배는 장소가 중심이 아니다. 그리심인가? 예루살렘인가는 아니다.

    예수님의 예배관: 영과 진리로 관계 안에서 드리는 예배
    예배의 본질인 예배관이 바꾸어야 한다. 엔 프뉴마티 카이 알레데이아 성령 사역이 예배에 중요하다. 예배에 불이 붙어야 한다. 예배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4:23-24절을 통해 예배 관을 바꾸신다. 유대인의 제사 개념이 예배의 개념으로 바꾸신다. 참 예배는 하나님은 영이시며 영적예배인데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것이 예배의 본질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예배가 바꾸어져야 한다. 본질이 너무 훼손되었고 형식화되었다.
    예수님은 예배의 개념을 바꾸신다. 서기관이나 바리새인이 아니라 형편없는 수가성 사마리아 여인을 통해서 역사가 바뀌는 특히 소외된 자, 가난한 자, 눌린 자 , 밀려난 자 주님은 이들에게 관심이 있으시다.

    – 소감문 –
    주님께서 원하시는 예배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었다.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으나 그러한 사람을 찾는 하나님을 너무 잊어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그리심 산에서의 예배와 예루살렘의 예배를 비교하며 그 예배의 특징과 근원들을 잘 설명해 주심으로 인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지를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날 교회의 예배를 바라보면서 너무나 형식화 되었고 오히려 예전을 생각하며 점점 가톨릭화 되어가는 모습들도 볼 수 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기존 장로교에는 말씀 사역에 치우친 부분이 있었으며 오순절 교회나 감리교에는 성령 사역에 치우쳐진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성령 사역과 말씀 사역 이 두 가지를 함께 이끌고 나가야 건강한 사역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진정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변혁적인 예배의 개념을 바꾸신 주님처럼 오늘 한국교회의 예배가 바꾸어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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