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사고 민수기 2

이 콘텐츠는 보호되어 있습니다.이 콘텐츠를 보려면 코스를 login을 하십시오!

1 comment on “15강 이스라엘의 때 늦은 후회(14-15장)

  1. 15강 이스라엘의 때 늦은 후회(14-15장)

    15-1. 모세의 기도와 때 늦은 이스라엘의 후회(민 14장)

    142. 전염병 따바흐(민 14:1)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는 장면이 나온다. 원망은 전염성이 많다. 따바르에서 따바흐가 되어 악평하고 파괴력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탄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저주를 한다. 오히려 사단을 승리의 축제를 벌이도록 한 것이다. 가장 심각한 병은 다바흐이다.

    143. 노골적인 하나님을 향한 원망(민 14:2-4)
    노골적인 원망과 모세와 아론을 무시한다.

    144. 아름다운 땅(민 14:5-8)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의 반응 앞에 엎드린다.

    14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의 보호자다(민 14:9-10)
    돌을 쳐서 죽이려 한다. 신약에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이 돌을 들어 스데반과 예수님을 죽인 것의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모습이다. 첫째는 거역하지 말라, 둘째는 두려워 말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신다. 같은 정탐꾼, 유대인, 이스라엘 백성이었지만 10명의 정탐꾼과는 다른 것이다.

    146. 원망과 악평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민 14:1-12)
    예수님도 이 땅에 계실 때에 많은 이적을 베풀었지만 이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마치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천국에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에게 부자가 요청을 하나 선지자의 말씀 듣지 않는 것이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으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147. 모세의 기도(민 14:13-19)
    하나님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해서 하는 모세의 기도이다. 모세의 이러한 기도가 없었다면 40년이 아닌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심판을 했을 것이다. 모세의 기도가 이스라엘을 구원한 것이다.

    148. 용서와 죄에 대한 벌(민 14:20-23)
    그러나 용서하지만 죄 값은 치러야 한다. 성경에 하나님을 멸시한 자는 그들에게 약속의 땅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이제 홍해의 광야 길로 40년 이끌게 된다.

    149. 마음이 그들과 다른 갈렙(민 14:24)
    용서하겠다. 하지만 약속의 땅은 들어가지 못한다. 내 종 갈렙은 마음이 다르다. 갈렙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나온다. 하나님의 판단이 나온다. 하나님의 진노 속에 심판을 받으나 갈렙은 인도를 받으리니 이는 선물이다. 여호수아는 지도자이며 갈렙은 땅을 차지하고 그들은 그때도 청년같이 힘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마음이 달랐다. 하나님 앞에 일관된 마음이 있었으며 백성들이 원망하고 분노 할 때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온전히 따랐다. 이렇게 하나님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150. 광야에 엎드러진 시체들(민 14:25-30)
    광야에 엎드려 질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 부 거부하였기에 120만 명이 광야에서 죽는다. 1년에 3만 명, 1달에 2천 5백 명-3천명, 매일 30-40명이 죽는 것이다. 지파별로 매일 장사를 치러야 했다. 모세와 하나님을 저주한 이유로 말이다.

    151. 너희의 자녀들은(민 14:31-33)
    부모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자녀들의 벌은 광야에서 방황하는 것이다.
    152. 40일의 하루를 1년으로(민 14:34-35)
    하나님께서 정탐을 한 40일을 1년으로 환산해서 40년 동안 방황하게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알게 하시는 것이다. 신앙이란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는 지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알아서 행하게 하는 것이다.

    153. 악평하고 지도자를 원망하게 한 자들의 최후(민 14:36-38)
    죄의 경중에 따라 악평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첨예한 처벌이 따른다.

    154. 뒤 늦은 회개(민 14:39-43)
    모세가 말을 했을 때 순종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들이 지금 올라 가겠다하나 모세는 형통하지 못할 것이다. 어제는 가라, 오늘은 가지 말라하나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때 늦은 후회는 안타까운 결과를 만든다. 돌이 킬 수 없는 길을 가는 것이다. 너희와 함께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모세의 말을 업신여기는 백성들(민 14:41-45)
    하나님을 배반했기에 패배한 전쟁이었다. 이는 불손종의 결과이다. 모세에 대한 불신의 모습은 마치 청개구리와 같은 모습이다. 백성들은 회개가 아니라 후회를 한 것이다. 죄는 불순종과 종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15-2. 자손에게 말하라(민 15장)

    156.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민 15:1-3)
    갑자기 제사법에 관한 말씀을 하신다. 자손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에 최고의 위기 가운데 부모 세대가 40년간 가르쳤을 것이다. 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 제사법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이다.

    157.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민 15:1,2,18,19)
    원래하면 싸워 이겨서 들어가야 하나 홍해로 가게 되었다. 40년 후에 들어가면 그 땅 양식을 먹을 때에 거제를 드려라. 여기에서 반복되는 단어가 “내가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이다.

    158. 제사는 은혜다(민 15:22-29)
    실수를 했을 때에 부지중에 범죄 했을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아담 이후에 십계명을 범죄 하지 않도록 주셨고 그러나 지키지 못할 상황에 적절한 조치로 제사라는 법을 주셨다. 그러나 이 또한 완전하지 않다. 이 제사는 예수님을 향하고 있다. 매번 반복되어야 하는 제사이나 예수님은 단번에 완성하셨고 십자가의 구원을 믿음으로 통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사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 예수님의 이전과 이후의 제사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지금도 제사를 드리는 어떤 그룹들은 율법주의를 말한다.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지킬 수 없기에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모세의 율법은 몽학선생이다.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다.

    159. 자원하여 기쁨으로 드리는 낙헌제(민 15:3)
    낙헌제를 히브리어로 “네다바”라고 한다. 자원하여 기꺼이 드리는 예물을 의미한다. 초대교회에서는 자원하여 전 재산을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렸다.

    160. 알면서 지은 죄(민 15:30-31)
    실수의 범죄가 아닌 고의성의 범죄에 대해 다룰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의로 죄를 범치 말라(히 10:26-29)
    진리의 지식을 받고 고의로 죄를 지으면 다시 속죄함이 없다. 인간의 책임, 의지, 의도 부지 중에 짓는 죄가 아닌 그 죄는 형벌이 있다. 거듭난 이후에 죄는 심판을 받는다. 은혜 받은 후에 고의적인 죄는 사함받기 어렵다. 구약은 심판의 책이며 신약의 사랑의 책이라 오해하는데 신약에 오히려 더 무서운 말씀이 많이 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열어놓고 온전한 율법을 완성하여 이루어 놓으시고 구원의 은혜의 역사가 있기에 복음으로 구원하신다. 죄범 함을 사랑으로 용서한다는 것은 그렇지 않다. 예수님의 피 흘림은 공짜가 아니다. 피 흘림으로 사함을 받는 것이다. 철저한 하나님 앞에서의 깊은 죄의 자각과 돌이킴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는 자(히 10:26-29)

    161. 안식일을 범하는 자 죽음의 형벌이 임한다(민 15:32-36)
    안식일은 5계명이며 신약시대에 주일로 완성이 된다. 안식일에는 일하지 못하고 공동체를 섬긴다.

    162. 왜 하나님은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라 하시는가?(민 15:32-36)
    부모 계명과 더불어 안식일 계명은 돌로 쳐서 죽이는 사형이었다. 하나님의 율법이다.

    주일성수는 신앙의 지키는 중요한 새계명(민 15:32-36)
    주일 성수는 단순히 예배 한 번 드리는 것이 아니다. 신앙을 지키는 요소요 주일 성수가 안 되면 신앙 전수가 되지 않는다. 믿음이 강해지거나 계속 이어질 수 없는 것이다.

    안식일 계명을 통한 저주와 복(출 31:15; 35:2; 사 56:2-7)

    주일성수를 위한 7가지 지침(출 20:8-11)
    첫 번째,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주일 저녁까지 24시간을 하나님 앞에 가정에서 교회에서 온전히 지켜야 한다.
    두 번째, 온 가정이 함께 주일 예배를 드려야 한다.
    세 번째, 주일 공동체 예배를 공식적으로 하나님 앞에 헌금과 옷을 잘 준비해서 드려야 하다.
    네 번째, 공부나 일이나 24시간 동안은 중단해야 한다.
    다섯 번째, 주일 오전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
    여섯 번째, 교회에 갈 때에는 주님을 뵙는 자리이므로 정장이나 한복으로 단정하게 격식을 차려야 한다.
    일곱 번째, 주일은 가정에서 가족과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시간을 24시간을 보낸다.

    163. 치치트(민 15:38-40)
    속옷처럼 입는 옷의 매듭 다섯 가닥을 말한다. 이는 모세오경을 가리킨다. 13살 되기 전에 모세오경을 암송하고 치치트를 보며 모세오경을 기억한다. 묵상하고 기억하며 치치트를 보며 살아간다. 신약에 혈루증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는 것은 치치트를 말하는 것이다. 어떤 도구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율법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멸망한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말씀으로 상징해서 교육하는 것이다. 우상이나 숭배의 도구가 아니라 기억하고 준행하라는 것이다.

    164. 애굽 땅에서 인도하신 하나님(민 15:41)
    “아니 야웨” 하나님께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승인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확정적이며 하나님의 사인과도 같다.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을 기억하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지키고 친 백성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 소감문 –
    살아있는 장미꽃을 꺽어 꽃잎을 하나씩 모두 분리하고 이후에 다시 원상태로 복구하라고 하면 할 수 없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을 때 모세와 여호수아 갈렙을 통해 그 기회를 주었지만 시간은 이미 늦어버린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것이 하나님 앞에 범죄 함이 아닌가? 인간은 그렇게 어리석을 수밖에 없다. 때 늦은 후회를 해본들 40년의 광야는 그들이 받아드려야 할 숙명처럼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나 부모 세대가 하지 못한 것을 이제 자녀들 세대에게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의 삶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씀하신다. 광야 40년간의 시간을 통해 자녀들 세대에게 부모세대 즉 그들의 실패를 교육하고 또 교육했을 것인데 그러나 이스라엘의 역사를 모두 알고 있는 우리는 그러한 교육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 모두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그 은혜 없이는 우리는 살아갈 수 없는 너무나 미약한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으니 말이다.
    그러므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이 세상을 잘 분별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거짓이나 욕심의 미혹에서 벗어나서 오직 우리의 눈과 귀는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을 향하며 코람데오의 삶을 살며 또한 코람문도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가장 복된 길이며 행복한 길임을 알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늘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