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사고 민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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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강 인구조사와 슬로브핫의 딸들(26-27장)
    20-1 인구조사(26장)
    246. 40만의 인구조사(민 26:1-4)
    염병 이후 인구조사로 20새 이상 살아있었던 자 숫자를 파악하는 것이다. 민1-4장에 1차 인구조사를 하고 이후 40년 만에 인구조사가 이루어진다. 2차 인구조사의 목적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군사적 목적과 땅의 분배, 자파별로 장정들 파악이 필요했던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확인하는 것이다. 인구조사를 하면서 살아남은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과 모세 3사람이었다. 20살 이후의 모든 사람은 죽고 20살 이전의 사람들은 59살 미만으로 이는 모세의 심정을 나타내고 있다. 정탐꾼의 사건으로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고 대적하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왔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247. 르우벤 인구조사(민 26:5-1)
    역사는 흘러가지만 역사 속에 고라의 악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이름 속에 역사가 있다. 후대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삶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원망 불평의 자리에 있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고라의 아들은 죽지 않았다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248. 종족을 이룬 이스라엘(12-14)
    애굽에 내려간 요셉의 일족 70명이 250만에서 300만이 되었다. 시므온 족속도 집안을 넘어 종족을 이루고 아브라함과 식구 정도였지만 세월 지나니 생육하고 번성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무리들과 믿는 이가 많아질 것이다. 가나안 사람들과 전쟁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명하는 민족,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생육하고 번성하게 만든다.

    249. 제비뽑기(민 26:52-56)
    분배원칙으로 지파 크기별로 분배를 한다. 제비뽑기의 이유는 땅의 비옥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불평이나 불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막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방법이다. 신약에서는 가룟 유다 대신에 맛디아를 선출한 것이 예이다. 하나님의 간섭할 길을 열어놓음으로 누가 적합한지를 보여 달라는 것이다.

    기업(민 26:53-54)
    히브리어 “나할” 로 ‘주다, 수여하다, 지탱하다. 나누어주다’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나눠줄 때 순종의 보상으로 선물로 주신다. 기업 누릴 뿐 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한다.

    조상의 이름(민 26:5)
    야곱의 12아들 이름 그대로 지파의 아름을 사용한다. 이는 조상의 신앙과 전통과 유산을 중요한 가치로 느끼기 때문이다. 역사를 알고 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그 때부터 지그까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셨다. 절기나 신앙교육에 철저하다.

    250. 레위인의 역할(민 26:57-62)
    레위지파는 기업이 없고 48개 성읍을 받음, 하나님이 유일한 기업이 되었다. 지파 별로 소속되어서 예배를 드리고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 하나님의 전략은 놀라운 일이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한다면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다.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251. 요게벳(민 26:57-59)
    모세의 어머니와 누이가 등장한다. 요게벳은 레위의 후손으로 등장하며 이스라엘의 중요한 위로 언급하고 있다.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의 어머니로 출애굽하여 이스라엘을 건국하는데 중요한 역학을 했기 때문이다. 아들을 키워낸 위대한 어머니이다. 민족의 해방을 시키는 인물을 세웠다. 요게벳이 등장하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성경은 남자를 키우고 그런 사람을 만드는 것은 어머니이다. 어머니가 유대인이냐에 따라 유대인으로 인정한다. 국적을 얻어도 가정을 얻는데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하다. 디모데에게 로이스와 유니게가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위대한 어머니(민 26:57-59)

    252. 따르지 말아야 할 나답과 아비후의 삶(민 26:60-61)
    아론의 아들 등장한다. 나답과 아비후의 죄악을 언급하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이들을 대신한다. 생명주신 하나님께서 삶에 대해 평가하신다. 하나님께서 칭찬하시기도 하시고 벌과 매를 주시기도 하신다. 요게벳은 모든 여성이 다라야 할 모범이다.

    253. 따로 구별해 둔 레위지파(민 26:62)
    레위인 바로 기업이 되게 한다. 땅의 분깃은 받지 못하나 전국으로 흩어진다.

    254.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민 26:63-65)
    하나님의 성취이다.

    20-2. 슬로브핫의 딸들(27장)
    255. 정당한 요청(민 27:1-4)
    슬로브핫의 딸들만 있다. 아들이 없어서 아버지의 분깃을 받지 못한다. 가나안에서는 예외 상황으로 아버지의 이름이 없어지는 것은 부당하다 모세에게 호소를 한다. 5명의 딸들이 모세에게 정당하게 요구를 한다.

    256. 아버지의 죽음은 자신의 죄 때문(민 27:3)
    3절에 아버지는 광야에서 죽었으나 고라에 들지 않고 자기 죄로 죽었다. 언어의 의미는 자심의 죄 때문에 죽었다. 명확하고 개관적으로 평가를 한다. 우리 자녀들이 이렇게 되어야 한다.

    257. 여호와께 아뢴 모세(민 27:5-6)
    하나님은 인간이 자신의 판단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주인에게 여쭙는 것을 보신다. 다윗도 하나님께 직접 묻는다. 7절에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여자는 땅을 상속받지 못한다. 아들 없으면 가까운 친족을 통해 상속을 받는다. 그 집안 남자를 통해 유지한다. 원칙이 중요하지만 원칙으로만 고수하는 것은 원칙주의로 넘어간다.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며 상황 여건에 따라 배려가 되어야 한다. 신약에 안식일을 범한 사건도 같은 맥락이다.
    옳다고 인정하시고 받아들여주신 하나님(민 27:7-1)

    258. 약속의 땅을 바라보고 돌아서는 모세(민 27:12-14)
    하나님은 이미 이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다. 모세는 므리바 사건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친구 같은 하나님이시지만 그의 죄를 분명히 다루는 것을 보게 된다.

    259. 모세의 죽음과 그의 기도(민 27:15-17)
    고라 때문에 모두 죽게 되었다.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때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자신의 죽음보다 자신 이후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갈망한다. 삶을 정리하는 모습이다.

    260. 여호수아를 이렇게 세우라!(민 27:18-21)
    여호수아를 세운다. 안수해서 그에게 위임을 한다. 여호수아에게 복종할 것을 말하며 우림의 판결 즉 제비뽑기와 같은 것이다. 영이 머무는 자(민 27:18) – 성령이 그의 안에 가득하다. 거듭남은 자기가 죽고 예수님의 영이 그 안에 충만하게 임하는 것이다. 죄는 죽고 영으로 살아가는 자이다. 자신의 혼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살아가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복종하게 하라(민 27:19-20) – 지도력을 발휘하려면 따르는 백성이 복종 할 때 만들어진다. 맹목적인 복종이 아닌 하나님 앞에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분별로 필요하다.

    261.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세우라(민 27:21-23)
    하나님의 뜻을 명확하게 확정한다는 것이다. 우림의 판결로 하나님께 묻고 여호수아를 공식적으로 지도자로 세운다. 질서 안에서 권위를 세워가는 것이다. 우림(부정적인 대답)과 둠밈(긍정적인 대답)의 판결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민 27:21) – 하나님이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제비뽑기로 확인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를 원하시는 것인지를 보는 것이다.

    – 소감문 –
    죄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는 것을 보게 된다. 고라의 일도 그렇고 모세도 결국은 가나안을 앞에 두고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모세는 뒤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보게 되다. 비록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벌을 달게 받는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영혼이 음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날마다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감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경성하고 깨어있어서 우리의 삶의 자리가 어떠한 자리에 있는지 불평과 원망의 자리에 있지는 않은지 늘 살펴보면서 아름다운 삶의 흔적들을 남기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모세의 후계자가 된 여호수아처럼 우리도 늘 성령이 충만하여 내 안에 나는 사라지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여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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