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사고 민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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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on “16강 고라일당의 반역과 아론의 싹난 지팡이(16-17장)

  1. 16강 고라일당의 반역과 아론의 싹 난 지팡이(16-17)

    16-1. 고라일당의 반역(16)
    165. 고라와 다단, 아비람, 온(민 16:1-2)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고라와 르우벤 자손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반역을 공모한다. 이는 하나님의 결정에 대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다.

    166. 누가 교만한가?(민 16:3)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택하여 세웠는데 아론의 자리에 대한 시기심과 탐욕, 열등감으로 공격한다. 마치 미리암이 말로 공격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들은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는지에 대한 안목이 없다. 지도자급인 고라 일당이 반역하므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큰 재앙이 닥쳐온다.

    167. 거스름(민 16:2-3)
    본문에 “거스름” 단어는 2절과 3절에 반복하여 등장한다. 히브리어로 “파님” 이라는 단어로 하나님의 얼굴을 대적한다는 의미이다.

    168.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다(민 16:4-11)
    고라는 하나님의 얼굴을 대적했으나 모세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 하나님은 레위 자손을 구별해서 성막 봉사하게 하셨다.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고라 일당은 아론의 제사장 직을 탐했고 아론을 무시하게 된다.

    169. 모세의 말을 무시하는 다단과 아비람(민 16:12-14)
    다단과 아비람의 강퍅한 모습이 보인다. 그들은 본문 13절에서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고 말로 공격한다. 모세를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다단과 아비람(민 16:12-14)

    170. 모세의 분노와 하나님의 심판(민 16:15-21)
    하나님은 대꾸하지 않으시고 회중들에게서 떠나라. 멸하겠다고 하신다. 선을 넘어서면 대화를 못한다. 하나님께서 책망 할 때 가능한 것이다. 인내의 끝이 있다. 노아와 가족들 외에 물로 심판을 하신 것도 그렇다. 하나님은 끝까지 사랑하고 구원하시는 것은 오해이다. 주님도 끝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옥 불로 떨어진다. 진노의 하나님임을 알아야 한다.
    모세는 이들의 태도에 격분한다. 그들의 말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결정되고 온 회중을 심판하려 하실 때 하나님의 진노는 무섭다. 은혜와 긍휼의 때가 있으며 진노와 심판의 때도 있다.

    171. 피하라(민 16:22-24)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온 회중에서 떠나라 말씀하신다. 어떻게 무리를 짓느냐가 중요하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처럼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가 중요하다. 유다가 넷째이나 장자에 위치에 세워졌다. 르우벤이 장자이기에 자신의 자리를 찾을 기회를 노렸다. 고라도 레위 자손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자사장직을 우리가 해야 하지 않은가? 쓴 마음으로 원망과 불평의 한 마음으로 작당한다. 많은 친구보다 바로 선 한 사람이 중요하다.

    172. 모세의 두 가지 태도(민 16:25-27)
    다단과 아비람의 악이 하늘에 찌른다. 거룩한 자리와 대적의 자리에 설 것인지를 선택하라. 악으로부터 떠나라. 사도 바울도 고라와 같이 하는 일을 온유함으로 책망하나 영적 반응이 없을 대에 사단에게 내어 주는 것이다. 성경의 치리는 처벌이 아니다. 영혼을 사단에게 내어주는 것이다. 공동체가 거룩해지기 위해서 영혼이라도 건지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조치이다.

    173. 임의로 한 것이 아닌 줄 알리라(민 16:28-30)
    오늘 심판이 임의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신 것이다.

    174. 심판의 실제(민 16:31-35)
    하나님의 진노의 강도와 범위는 상상을 초월한다. 땅이 갈라지고 스올에 떨어진다. 신약에서는 통치자를 두려워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로마의 박해에도 순교하는 것은 보이는 황제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지옥 불에 떨어뜨릴 수 있는 영원한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이다.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 불평, 불순종을 어릴 때부터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다. 권위를 가지고 질서를 따라서 문제를 풀어간다. 나라 없이 많은 공격이 있었으나 지도자를 중심을 뭉쳐서 나아가는 것이 현재에 돋보인다. 신약에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영적인 권위, 능력, 중요한 자리에서 지도자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을 지옥 불로 끌고 갈 수 있고 따르는 자는 권위를 조롱하지 않을 때 심판한다. 구약과 신약을 넘나들며 분별해야 한다.

    175. 표가 되게 하라(민 16:36-38)
    그들의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라. 많은 사람들은 오히려 잊어버리고 폐기했을 것인데 히브리 사고는 실패를 교훈 삼아 상징물을 만들라는 것이다. 철판을 볼 때마다 고라 일당, 레위지파, 르우벤지파 이들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찌찌트 아론의 지팡이도 기억하기 위함이다. 실패의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가정, 나라, 개인에게는 희망이 없다.

    176. 지크론 (민 16:39-40)
    인간은 망각의 존재이다. 고통과 힘들어할 때는 기억해도 평안하면 잊어버린다. 개가 토한 것을 먹는 것처럼 말이다. 지크론은 기념물을 의미한다. 사울 왕이 자기의 자랑을 위해 기념물을 만들었다. 하나님은 에벤에셀을 세웠다. 지크론은 기억한다, 물건, 날, 절기 때마다 기록물하나님의 말씀을 읽는다. 하나님의 지키심과 인도하심, 하나님의 은혜, 십자가와 부활을 잊으면 안 된다. 자카르 해야 한다.

    177. 또 다시 원망하는 이스라엘(민16:41-42)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 다시 원망을 한다. 보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들을 귀가 없는 것이다. 모세와 아론에게 책임을 돌린다. 즉 하나님의 진노를 교만과 반역의 결과로 보지 않는 것이다.

    178.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민 16:41).
    모세와 아론백성을 죽였다 하고 원망한다. 영적인 아둔함이 큰 재앙을 몰고 온다.

    179. 또 다시 재앙이 시작되다(민 16:43-50)
    고라의 재앙으로 끝날 재앙을 백성들의 아둔함과 교만함으로 또 다른 재앙을 시작 된다. 지도자는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수많은 사람을 살리기 때문이다. 속죄의 사역, 하나님이 속죄하라 아론이 그렇게 할 때 용서하겠다는 것이다. 완벽한 속죄방식은 십자가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의 양이 되어서 속죄해 주신 것이다.

    180. 대제사장 아론의 속죄사역(민 16:45-48)
    죄를 끓는 것, 씻는 것이 있고 하나님과 인간을 이어주는 역할이 있다. 아론의 대제사장적 직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과 연결된다. 속죄 자는 중보자이며 죄악을 막아서는 역할을 한다.

    181. 속죄 후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선 아론!(민 16:47-50)
    아론의 미음은 두려운 마음이었다. 그 가운데 서는 것 쉬운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아론의 목숨을 내어 놓은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더 많이 죽었을 것이다.

    16-2. 아론의 싹 난 지팡이(17장)

    182. 12 지팡이(민 17:1-3)
    지팡이는 하나님이 누구를 제사장으로 삼을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질서를 세우는 것이다.

    183. 원망하는 말을 그치게 하리라(민 17:4-7)
    원망과 반역에 비중을 두고 있는 하나님께서 원망을 그치게 하기 위해서

    184. 살구나무(민 17:8-9)
    택한 제사장은 아론임을 콕 집어서 말씀하신다. 살구나무는 “샤케드”인데 깨어있다는 의미이다. 일곱 금등잔대의 메노라가 살구나무로 만든다. 아는 항상 깨어 근신하라는 것이다.

    열매 맺는 인생(민 17:8)
    아론의 제사장적 사역을 보여준다. 백성들을 샤케드하라는 것이다. 목사가 해야 할 일이다. 샤케드는 오늘날 목사를 향한 말씀이다.

    185. 반역자에 대한 표징(민 17:10)
    만나 금 항아리, 두 돌판,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증거궤에 두는 것은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186. 온전한 굴복(민 17:11-13)
    이러한 재앙 후에 온전한 굴복이 이어진다.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선 아론으로 사는 것이다. 고라 일당에게 싹난 지팡이로 하나님의 뜻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주의 뜻이 계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 소감문 –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역과 원망 그로 말미암은 재앙은 하나님의 주권과 절대성에 있어서 그 누구도 대항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질서를 세워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면서 오늘날 목회자는 샤케드 해야 한다. 늘 깨어 있어서 성도들을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깨어있어야 하는 것이다. 목회자의 아둔함으로 인하여 성도들을 어둠의 구렁텅이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고라와 다단, 아비람과 온의 반역을 보면서 하나님의 질서를 깨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이며 이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교회 안에는 영적인 질서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친히 영적인 질서와 권위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이 모든 것을 깨뜨리는 것들을 보면서 마치 고라 일당의 모습을 보는 듯 사단에게 내어주어 버린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에 하나님의 진노의 쓴 잔을 마시기 전에 깨어 기도하며 회개하며 나아가야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사라갈 것이다. 목회자는 마치 아론처럼 산자와 죽은 자 사이에서 중보적인 역할을 하는 것처럼(진정한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지만) 생명을 내어놓고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목회자의 모습이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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