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신명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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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on “1강 우리는 왜 신명기를 공부해야 하는가?

  1. 1. 신명기는 누구를 위해 주신 것인가?
    신명기의 목적은 신 6:20~25에 나타난다. (교재에 성경구절에 대한 오탈자가 있네요) 신명기는 신 6:20의 말씀처럼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의 후손이 “후일에” 묻는 물음에 대한 모세의 답변이다. 곧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라는 질물에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라는 답변인 것이다. 오늘 신명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해 이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선택하신 선민을 위해 주신 것이다.
    2. 우리가 왜 이 사명을 갖고 사역을 해야 하는가?
    선민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간다.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 가운데 너를 선택하셨기 때문에… Chosen People… 선민, 선택된 사람, 선택된 백성… 이 영어 단어를 조선이라는 명칭과 연결시키는 총장님의 놀라운 센스를 보게 된다. 히브리적 시각 혹은 성경적 세계관의 놀라운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3. 하나님의 선민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주일 밖에 되지 않는 거리를 40년이나 걸려서 가야 했는가? 신명기는 축복과 저주, 고난과 영광의 문제이다. 따라서 신명기는 모세오경의 요약, 그리고 율법의 요약으로서 모세의 고별설교 형식으로 남겨진 것인데, 바로 선민의 살아가야 할 삶의 길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사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행해 왔던 것처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 Soli Deo Gloria!
    4. 신명기 삶이 이루어지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111, 곧 신명기 1:11의 원리를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 사실 이 부분은 기복신앙의 위험으로 빠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분명히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깊이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면,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면서 살면 이 말씀을 믿고 말씀이 주는 약속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말씀을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축복의 말씀을 오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속적인 가치에 물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말씀의 구절만을 취사선택하여 믿고 따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이 잘못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5. Blessing
    영어의 Blessing이란 단어가 ‘Blood’에서 나왔다는 말을 처음 듣고 놀랐다(Blood-Blod-Blessing). 구약의 히브리적 개념이 신약의 개념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사실이 신비롭고 재미있다. 앞으로 배워야 할 부분이 많고, 무엇보다 몰랐던 사실을 조금씩 알아간다는 것에 감사하다. 좋은 강의를 해 주신 총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2. 원전신명기 1장 _강신권 총장님-
    우리는 왜 신명기를 공부해야 하는가?

    신명기는 모세가 가나안 땅 입성을 앞둔 광야시대 40년 동안 태어난 다음세대를 향하여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이다. 그래서 신명기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신앙교육의 전체를 포함하고 교육에 있어 첫 번째 가르치는 성경이기도 하다.
    신명기는 광야 40년 이후 다음세대(자녀세대들)가 선민인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법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산6:20)에 대한 답변이다.
    신명기는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으로 다음 세대가 들어가는 땅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지 반대로 저주를 받는지에 대해 말씀하신다. 율법 전체에 대한 요약으로 ‘축복과 저주’에 대한 말씀이다.
    선민은 하나님께서 선민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목적이 있으시기에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선민의 인생을 이끌어가신다. 일주일이면 들어갈 수 있었던 가나안 땅을 40년이라는 긴 세월 광야에서 훈련을 받았다. 왜? 선민이기에 하나님께서 목적하시고 의도하신 뜻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이스라엘은 선민으로서 40년간 훈련의 시간을 겪었다.
    하나님의 뜻은 선민이 복을 받게 하기 위함이셨다. 그 복은 신명기 1:11 말씀으로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는 복이다’ 복 중의 복이 ‘선민’이다. 하나님의 선택과 사랑은 일방적이다. 전적으로 하나님편에서 일방적인 사랑과 선택이다. 이렇게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선택받은 자 답게 걸어가야 할 길이 있다. 신명기가 그 길을 안내하고 있다. 신명기 말씀대로만 살면 선민에게 계획된 현재보다 천 배나 많은 복을 누리게 하신다는 것이다. 선민이 거하는 곳에서 복을 받게 하신다. 그리하여 결국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다.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선민이 살아가는 삶의 영구 표어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축복의 종교요. 출발부터 하나님의 약속된 복을 보장받았다.
    ‘Blessing’은 Blod- Blood- Blessing에서 파생된 단어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복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명기가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을 위해 첫 번째요. 신앙교육 전체를 포함하는 성경임을 알게 되었고 신명기를 교육선교를 위해 깊이 연구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선민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아래 선택된 백성이기에 선민으로서 가야할 길이 있다는 것과 선민이 받고 있는 고난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허락된 훈련의 광야 시간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임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그리고 훈련이 기간동안 힘들지만 나를 하나님의 목적대로 의도대로 빚어가고 계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나를 태초에 선택하실 때부터 약속된 천배의 복을 주시기로 작정하셨다는 사실 그리고 그 복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얻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복을 주시고자 하시는 선택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읽어집니다. 나에게 얼마나 복을 주시기 원하시는지 그 마음이 느껴집니다.
    Blessing이라는 단어가 ‘그리스도의 피’에서 파생되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죄로 인한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복을 누리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배운 귀한 진리를 미얀마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나누어야겠습니다. 코헨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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