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신명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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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on “7강 슈브(5장)

  1. 1. 다음 세대와 자녀교육의 청사진을 제공하는 책! 신명기
    신명기는 가나안 땅, 거기에 가거든 이렇게 살아라! 그리고 자녀들을 이렇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강차장 곧, ‘강하게 되고, 차지하게 되고, 장고하게 되어’ 현재보다 1000배의 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가르쳐 준다. 우리는 다음 세대와 자녀교육의 청사진을 신명기를 통해 볼 수 있다.
    2. 요한계시록 18:6절
    요한계시록은 단지 ‘종말의 책’이 아니다. 오히려 ‘구속 완성의 책’이다. 계시록 18:6은 악한 일을 한 사람에게 끝까지 갑절로 갚아주신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Redemption)을 받는데, 그것은 단순한 것이 아니다. 이 구속은 십자가에서 만나는 Atonement(구속, 속죄)은 At(장소) + one(하나가 되는 것) + ment(명사형) 로 되어 있는데, 그 장소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에 나의 마음을 비우고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의 은혜(Grace)에 대해 믿음(Faith)의 표현으로 반응할 때 기적(Miracle)이 일어난다. 기적을 달라고 하지 말고, 너의 믿음을 드릴 수 있는 시간, 물질 등으로 표현하라.
    3. 슈브
    lex talionis 법칙(계 18:6) : 렉스 탈리오니스(Lex talionis)란 라틴어는 일명 ‘왕의 법’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받은 대로 되갚아 주기”란 뜻이다. ‘동해보상법’ 혹은 ‘동해보복법’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18:6에서는 단순히 받은 그대로가 아니라 ‘갑절로 갚아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다. 이 ‘행위보응의 문제’는 중요한데,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것이지만, 상급, 곧 삶의 축복은 믿음의 표현인 행위대로,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누구신가?”를 가르치신다. 먼저 마라의 쓴물을 통해 치료하시는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을, 엘림의 풍성함을 통해 준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아말렉과의 싸움을 통해 두 손의 승리를 경험케 하심으로써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 승리는 절대적 신앙의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이 아말렉과의 싸움을 이긴 후 시내산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시내산에 도착후 십계명을 포함한 613가지의 율법과 오늘날 교회로 이어지는 성막을 받는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기억해야 할 부분은 ‘두 손’이다. 이것은 기도와 간구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다. 삼하 5:24과 대상 14:15에 보면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이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에 나가 싸우기 전에 그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말씀을 분명하게 알려준다. 목욕과 전투복장 등 전쟁 준비가 끝나도 이스라엘은 전쟁을 시작할 수 없었다. 먼저 제사장에게 가서 묻는다. 제사장은 성막에 들어가 두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 기도의 응답이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이것이 전쟁의 싸인(sign),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전쟁이다. 이 아말렉 전쟁에서의 교훈처럼, 오늘 우리도 모든 삶에 있어서 무슨 일을 하던지, 어떤 일을 하든지 ‘두 손’ 곧 기도와 간구로 시작하고 마치는 믿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슈브’라는 단어는 내게 매우 익숙하다. M.Div 논문을 이 단어를 중심으로 썼기 때문이다. “12선지서 속에서 요나서의 위치와 역할 : 슈브를 주제로 한 단일체적 해석”이라는 제목의 졸문(拙文)이다. 하나님의 마음은 집 나간 탕자를 바라보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해 주시기 않았던가!
    열정적이고 훌륭한 강의를 통해 오늘도 나의 지평을 넓혀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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