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교육학 & 뇌과학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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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강 실습

    교육에 있어서 우리는 신앙과 인성과 지성 교육을 분리하지만 히브리적 관점에서는 말씀으로 통합해야 한다. 신앙과 인성의 학습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명문대에 자녀를 보냈어도 하나님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없다. 거룩한 공부를 해야 한다. 이스라엘과 초대교회는 말씀 연구를 공부라고 생각했다. 모세오경을 하야를 잘 해야 교과공부도 탁월하게 잘한다. 이러한 명확한 이해가 없이는 어렵다. 신앙교육은 삶으로 살고 지키고 포기하고 어려움 왔을 때 조언해주고 자연스럽게 학습적으로 간다. 하야와 씨아흐, 디베이트와 라마드를 기초해서 이 세상의 학문과 문화를 다루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적인 기반이다. 학문이 뛰어나도 신앙훈련이 안되면 소용없다. 유대인이 노벨상을 많이 받았다는 것은 별의미가 없다. 그들의 배경을 보아야 한다. 교육과 시스템의 힘이 종교교육의 기반이 있는데 이것을 모르면 캠페인에 불과하다. 공부하는 것 자체가 예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매일 찾고 연구하는 것이 예배이다. 모든 학문의 출발은 하야이다. 씨아흐 하야는 초대교회 성도들이 어릴 때부터 훈련한다. 말씀 충만 하는 것이다. 성경공부의 12가지 중에서 1-2번은 반드시 해야 하나 어린아이가 힘드나 3-4번 선택을 해서 히브리적 사고로 단어이해는 가르치고 하야 해줘야 한다. 그래야 출발선이 달라진다. 하야에서 라마드까지 모두 하면 일반학문 어렵지 않다. 1-2번은 주입해줘야 한다. Original Text, CHIASM, Observation. 성경적 교육기반이 가정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가정 기반이 안 되면 학교의 의미가 없다. 유아학교 등 가정을 같이 할 수 있는 학교여야 한다. 베이트 미드라쉬(초, 중, 고, 대)와 같이 성경학교이다. 일주일에 아버지와 3번 들어와서 하야하고 중고등학교 때까지 하야하고 디베이트 한다. 그러나 초등학교 3학년 이후부터는 절대로 가르치지 말라. 거꾸로 교실처럼 이미 집에서 3시간 정도 공부를 하고 학교에서는 토론한다.
    1. Original Text
    신명기 6장 4절을 원전 분해한다. 원문을 보면서 번역된 한글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신 6:5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말씀에서 반복되는 단어라든지 또는 마음의 의미를 찾아서 붙여 넣어 둔다. KJV등으로 재번역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힘’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열렬히, 전적으로, 급속하게 등으로 나타나는데 적합한 것이 어떤 것일까? 다른 성경번역본에는 힘의 의미를 어떤 것으로 사용할까? 비교 분석하여 재번역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히브리어가 일상이 아니니 우리는 연구해야 한다.
    6절 ‘새기고’ 하야인데 히브리적인 단어 이해와 사전적인 단어이해 2가지를 분별해야 한다. Original Text에서 연구가 중요하다. ‘새기고’의 의미는 말씀이 존재하다. 말씀이 네 안에 존재 가득 넘치게 하다. 히브리 단어를 연구하며 연관성이 만들어진다.
    ‘부지런히 가르치며’ 솨난으로 뾰족하게 하다, 마음속에 새기다. 습관 들게 만들다는 의미이다. ‘가르치며’의 원형은 강론하다인데 이는 밝음, 명확하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솨난 해서 말씀 듯이 아이에게 명확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한글을 나름대로 번역하면 다른 뜻이 되어 버린다. 각 단어의 원어의 의미를 찾아서 나의 해석을 만들어 둔다. ‘문설주’ 메주자인데 대문 옆에 튀어나오게 상자를 만들어 넣어두는 것이다. 신 6:4절에는 원문에는 있는데 빠져있는 것이 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 주님이 빠져있다.
    2. CHIASM
    A. 여호와를 사랑하라(5) 명제
    A’ 네 마음에 새기고(6) 해야 되는 것
    A’’ 자녀 솨난하는 것(7)
    A’’’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고(8)
    A’’’’ 미간에 붙이며(8)
    A’’’’’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9)
    키아즘으로 히브리적 구조 정리를 해볼 수 있다. 주제와 수식 단어가 무엇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3. Observation
    강화체인지 이야기체인지 구문을 분석하는 것이다. 들으라 이스라엘아? 이스라엘이 무엇인가? 질문 할 수 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주님, 유일한 분)를 사랑하라, 마음, 뜻, 힘” 4, 5절이 한 문장이 될 수 있다. 사랑의 방법은 무엇인가? v6 너는 하야, 솨난 v7 너는 자녀, 부지런히 가르치며,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든지 v8 너는 손목기호 삼고 v9 너는 미간, 너는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
    이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사랑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야하고 자녀에게 솨난하고 손목과 미간,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고 하신다. 주제를 뽑는 이 훈련이 중요하다. 1. 하나님 사랑 2. 사랑의 방법 *다른 성경에서 사랑의 방법은 어떻게 설명하는가? 찾아본다. 예를 들어 교육에 관한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모두 찾는 것이다. 공부의 방법이다. 유대인들이 어릴 때부터 이렇게 공부를 한다. 텍스트가 성경이고 주석 탈무드를 가지고 공부를 한다. 위의 이런 것이 다룰 수 있는 주제이다.
    관찰할 때 전후 문맥을 파악하고 문법 특징을 살펴보며-주, 사랑하라-비교되는 것- 이야기체나 강화체가 쓰이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신 6:4-9절에 손목에 매라, 미간에 붙이라, 문설주에 기록하라? 이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구문을 분석하고 명령형 (새기라) 명확하게 하라. 솨난하라. 기록하라, 붙이라 모두 명령인데 명령형 동사가 나오면 순종해야 한다. 순종할 때 복이고 불순종할 대 저주이다. 히브리인들에게 명령형 동사의 의미와 하나님 사랑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4. Question
    1) 이스라엘은 누구인가?
    2) 사랑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3) 어떻게 하는 것이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는 것이 되는가?
    4)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5) 네게 명하는 말씀이 무엇인가?
    6) 솨난 해야 할 4가지 상황은 어떤 의미를 뜻하는가?
    위의 이러한 질문들을 30-40개 만들어야 한다. 다라쉬가 생명이다. 다라쉬 안하고 설교가 되어지는 것이 많다. 그러니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것이다. 주어만 잘 알아도 중요하다. 주어 7절 나머지는 모두 나 자신에게 해당된다. 이런 도구를 쓰는 것이 신앙에 유익한가? 질문을 많이 해야 한다. 답을 찾아야하는 것이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1세기의 문헌도 찾는 것이다. 어느 책, 몇 페이지에 가져왔다. 나중에 라마드까지 초벌로 글을 쓰고 가르쳐야 하니 라마드 하는 자료, 출처를 알아야 하니까? 반드시 기록한다.
    5. Answer
    주석은 히브리 관점이 아닌 틀린 것이 많다. 원어를 잘 풀어 놓은 주석을 참고해야 한다. 본문에 대한 단어를 설명하는 책이 좋다. 예를 들어 유황에 대한 성경의 검색을 해보면 창세기에 불과 유황이 있고 요한계시록에 유황과 불로 나와 있다. 이는 둘째 사망에 관련된 말씀으로 사용한다. 그러므로 불 심판 소돔과 고모라와 연결되며 주님의 심판 날에 하늘에 불이 떨어질 것이다. 하야가 나온 전체 단어를 찾아본다. 9절에 기록할지어다 단어 관련 모두 찾아 보면 대개 연관성이 많이 있다. 1세기의 랍비의 공부방법이 이런 식이며 성경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연구하는데 초대교회는 이런 식으로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연구하고 토론한다. 그래야 스데반처럼 설교할 수 있고 성경 연구는 목회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답변 자료를 찾아야 한다.
    6. Reconstitute 재정리
    질문에 대한 것을 찾아보니 다시 정리함이 필요하다. 답하는 것이 자료를 찾다가 모르면 랍비에게 가서 질문하고 도움을 받는다. 또한 랍비학교에 들어가서 가정생활 특히 남성에 대한 공부 성경에서 말하는 남성은 무엇인가? 요셉과 다니엘처럼 멋진 훌륭한 남자, 사울과 가룟 유다처럼 실패한 남자 연구를 한다. 연구하면서 성경적인 가르친 것들을 여러 가지에서 분별할 수 있다. 연구하는 자체가 우리 안에 성경적인 가치가 들어오는 것이다. 성경은 기록된 말씀이며 이스라엘 현장에 가서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7. Application(awsaw)적용
    8. Illumination 1 깨달음, 조명, 계시–명확하게 해야 한다.
    9. text Arrangement 재정리
    10. Debate 토론
    주제가 나오면 연구해서 가져간 것을 토론한다. 예를 들어 성경 66권의 사랑이란 의미를 찾는다. 성경에서 하나님 사랑한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신 6장의 실제적인 부분을 가지고 씨아흐, 하야, 솨난 하는 것이다. 이것을 안 하면 하나님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디베이트는 미국은 서양이라 분석적이고 이스라엘은 동양적이다. 유대인의 디베이트는 특별한 방법보다 자신들이 연구한 것을 끝장 토론하는 것이다. 특별한 방법이 없고 다라쉬하여 디베이트 소스를 가지고 내가 고지에 이룰 수 있도록 확보할 수 있는 승부를 가진다. 어떤 컨텐츠를 발견하여 연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러므로 자료를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가 중요하다. 어떤 책들이 유용하다는 측면이 있는 것이다.
    11. Illumination 2 깨달음, 조명, 계시
    다시 정리하는 것이다. 정리 안하면 소용이 없다.
    12. Draft & Lawmad 초안작성, 라마드
    디베이트 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초안을 만들어 놓고 연구하고 정리하며 또 연구하고 정리하며 내가 무엇을 전달하려고 할지 내가 무엇을 가르칠지를 정리하는 것이다. 초안을 만들고 라마드하여 가르치는 것이다.

    – 소감문 –
    실습을 통하여 전체 디베이트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배우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는 디베이트 뿐만 아니라 목회자로서의 설교 준비에도 아주 중요한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훈련이 중요함을 깨닫는다. 이는 시간을 매우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의미도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어떤 주제가 보다 명확해지고 풍성해지고 뚜렷해진다는 사실은 확실한 것이다.
    사실 목회자라고 할지라도 이러한 12가지의 방법을 통해 설교를 준비를 하지 않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는 목회자에게도 매우 유익한 연구 방법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유대인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위의 방법으로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디베이트를 준비하고 연구하며 라마드 한다면 우리 자녀들의 성경을 통한 학습이 풍성해지고 그 기초를 닦아주는 일에 훌륭한 기초가 될 것이다.
    교수님의 실습 강의를 통해 빨리 위의 방법을 통해 준비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든다. 하야, 씨아흐, 다라쉬, 디베이트, 아사, 라마드까지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여서 성경적인 가치가 제대로 드러나는 귀한 은혜가 있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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